작업복을 입고 구치소를 나서는 남성. 탈세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입니다.
매서운 눈초리를 풍기던 예전과는 완전 다르죠?
언론에 노출되지 않으려고 변장을 한 건데, 결과적으로 더 주목받는 망신을 당했고, 변장 아이디어를 낸 담당 변호사는 사죄의 글까지 올렸습니다.
역시 꼼수는 묘수보다는 악수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게 세상의 이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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