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 모습 [사진제공: 서울자유시민대학] |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작년 4월에 개관한 시민대학 본부(종로)를 비롯해 5개 권역별 캠퍼스(시민청·은평·뚝섬·중랑·금천)와 28개 대학연계 시민대학 등 34개의 캠퍼스와 기업·민간단체와의 연계 시민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설한 '대한민국 뿌리알기' 기획 강좌는 선조들의 빛나는 독립운동을 조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공유를 위한 강좌로 상반기 8개의 특별 기획 강좌를 진행한다. 상반기 14개 강좌로 구성된 '경제 인문학' 기획 강좌는 심각한 소득불균형과 저성장의 고착화, 저출생, 고령화와 같은 우리 경제의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대안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상반기 44개의 신규강좌를 포함해 하계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기획 강좌, 하반기 강좌까지 총 530개의 교육 과정을 단계별(기초-심화-실천)로 구성하고, 학과별 개론적 수준의 강좌와 기존 수강생을 위한 심화강좌, 실천의 과정으로서 워크숍·실습 형식의 강좌 등
이와 함께 유휴 학습공간의 개방 및 시민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학습활동도 지원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강좌는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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