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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236개 사립 유치원 중 오는 6일 개학 예정인 4곳을 제외한 232곳이 5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는 대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자체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문자 발송 등의 방법으로 유치원 별로 교육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지역 사립 유치원 15곳이 개학 연기를 철회해 실제로 문을 열지 않은 유치원은 43곳이었다. 다만 원아들에게 교육을 제외한 자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우려했던 '보육대란'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개학연기 사립유치원의 정상 교육과정 운영 결정을 환영한다"며 "학부모
한편 강 교육감은 지난 2일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과 긴급 협의회를 갖고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촉구, 돌봄 정상 운영에 상호 합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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