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멘토링 봉사 `서울동행` 대학(원)생 모집

↑ (왼쪽부터) 돌봄봉사(체험학습지원)과 재능봉사(예체능 지도)에 참여한 대학(원)생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12일까지 서울시 대표 대학(원)생 재능 나눔 활동인 '서울동행'에 참여할 대학(원)생 50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재능봉사(예체능·IT·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도와주기·신체놀이·체험활동) 중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630개 이상의 활동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활동기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단기(1~4주) ▲중기(2~4개월) ▲장기(6개월 이상)로 구분된다.
서울동행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 및 대학생 교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간 우수 활동자에겐 해외봉사활동 및 해외연수(참가비 전액 지원), 문화나눔(티켓 지원), 서울시장 표창, 사회봉사·교육봉사 학점 인정(일부 학교 제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동행은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 후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