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충북 도내 사립유치원 79곳이 모두 정상 운영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 79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뒤늦게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방침에 동참하는 유치원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20여 곳의 돌봄 기관을 선정하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조해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대한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개학 연기 등을 하는 유치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유총은 '유치원 3법' 등 철회를 요구하며 이날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