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
경남 밀양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등 2명이 숨졌다.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4분경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1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집 안에는 이모(90·여)씨와 그의 아들 이모(67)씨가 각각 안방과 거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60㎡가량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거주자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했는데,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 불길이 매우 거센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