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산지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5.6도를 비롯해 설악산 영하 14.4도, 양구 해안 영하 13.7도, 홍천 내면 영하 13.2도, 대관령 영하 12.8도, 화천 영하 10.5도, 춘천 영하 8.5도, 영월 영하 7도 등이다.
현재 중북부산지와 양구 평지, 화천, 철원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6도, 산지(대관령, 태백) 영하 2∼1도, 동해안 2∼6도로 어제(12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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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코팅'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올겨울 한파가 맹위를 떨친 14일 강원 강릉시 대관령박물관 분수대 주변의 풀이 얼음으로 덮여 있다. 이날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영하 19.4도까지 떨어졌다. 2018.12.14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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