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청, 오늘 공립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457명 발표

전라남도 교육청이 오늘(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제1차 시험 합격자 693명을 대상으로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457명을 선발했습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84명(일반 447명, 장애 33명, 도서 4명)이었지만 장애인 응시자의 미달 및 결시로 최종 합격자는 27명이 줄었고,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운영 지원을 위해 작년 대비 63명(19%) 더 뽑았습니다.

전체 합격자 457명 중 남녀 비율은 남자 31.1%(142명), 여자 68.9%(315명)로 지난해 남자 29.4%(116명), 여자 70.6%(278명)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 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ne. go.kr)에서 15일까지 8일 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 교육청 대회의실(2층) 원서접수 창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