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어디를 생각하니', '아직도 취업 준비 중이니', '이젠 애 가질 때가 되지 않았니' 등등.
설 명절 어른들의 잔소리나 관심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라고 하죠.
오죽하면 이런 게 다 등장을 했습니다. '명절 잔소리 메뉴판'.
잔소리를 하려면 그에 맞는 돈을 내고 하라는 건데, 오르는 물가에 맞게 단가도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서로의 입장을 한 번쯤 더 생각하고 말하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얘기겠죠.
어려운 경제, 어려운 취업. 이번 명절은 특히 더 끝까지 배려심을 잃지 않는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