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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끝까지 싸워달라"는 김 할머니의 유지가 알려진 만큼 이날 집회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는 30일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수요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2년 1월 처음 시작된 이래 이번이 제1372차 수요집회다.
이날 집회는 김 할머니를 추모하는 시간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현재 장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모 집회는 따로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김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놓고 잠시 추모하는 시간만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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