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클럽의 VVIP 메뉴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강남에 오픈한 클럽 '버닝썬'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입니다.
'버닝썬'의 VVIP 메뉴는 '만수르 세트'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륙세트' A, B, C는 5천만 원에, '천상세트'는 1천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한편 '버닝썬 폭행사건'은 지난달 24일 보안 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20대 김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가해자'가 됐다며
그는 "지난달 24일 버닝썬에서 성추행 당하던 여성이 내 어깨를 잡고 숨었고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가드들과 친구로 보이는 이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며 "폭행을 당해 112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이 클럽 관계자와 얘기를 주고 받더니 대뜸 저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