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신임 회장에 박종우(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당선됐습니다.
서울변회는 오늘(28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박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총투표 8천715표 중 4천14표를 얻어 이율(50·연수원 25기), 안병희(57·군법무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박 신임 회장은 서울변회에서 감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직역 수호와 일자리 창출을 내걸어 회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그는 법치 행정 확립을 위해 서울시와 각 구청이 변호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