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대림동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반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여성 등 주민 2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2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
영등포 경찰서는 오늘 새벽, 이 집에 살았던 50대 중국 동포를 방화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불이 난 주택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시장 상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을 지른 이유와 집 거주자들과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