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제11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김길수 전 도청 총무행정관을 2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는 "행정전문가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은 물론 중앙부처 업무 협의 능력도 탁월해 공사 경영 정상화의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취임 즉시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수행이
김 신임 사장은 강원 영월 출신으로 안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1년 춘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 예산과장, 녹색국장, 총무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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