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홍역 환자가 1명이 추가로 나와 이번 겨울 홍역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었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9명(2건), 개별사례 9명 등 총 38명의 홍역 환자가 신고됐다.
추가 감염은 서울 강동구에서 나왔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17세 청소년으로 미국 여행 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예방을 위해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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