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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난/사진=MBN 방송 캡처 |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가운데 1명 정도만 졸업 전에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1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4년제 대학의 졸업 예정자 1천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규직에 취업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1.0%에 불과했습니다.
"인턴 등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밝힌 대학생도 10.0%에 그쳤으며, 나머지 79.0%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졸업 전 정규직 취업자 비율은 지난 2016년 1월 조
성별로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규직 취업률이 각각 11.6%와 10.3%로 비슷했으며, 전공별로는 경상 계열이 13.2%로 가장 높았고 이공 계열(12.2%)과 예체능 계열(10.2%)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