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 뉴스

▶ "북한 추방조치는 적반하장격"북한이 금강산 체류자에 대해 추방조치를 발표한 데 대해 정치권도 적반하장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인도적 차원에서 풀어야 한다고 북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윤만준 사장 돌파구 마련하나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오늘(4일) 오후 고 정몽헌 회장을 추모하려고 금강산으로 갑니다.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김옥희 공천장사' 특검수사 공방대통령 부인의 사촌 언니 김옥희 씨가 다른 서울시 의원에게도 공천 장사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당은 특검 수사를 촉구했고, 여당은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주공-토공 통합안' 다음 주 윤곽다음주부터 정부 주최 토론회에서 공기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안이 첫 대상으로 다음 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지애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신지애가 미국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1,540 밑돌아…환율 상승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수가 1,54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선 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 달러 환율은소폭 올랐습니다.▶ 어린이 뇌수막염 환자 급증5월말부터 어린이 뇌수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위생관리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경남과 강원, 전남, 광주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러시아 문호 솔제니친 사망수용소군도, 암 병동 등으로 옛 소련 공산체제의 실상을 알렸던 러시아의 문호 솔제니친이 심장마비로 향년 89세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