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8일 뉴스8 주요뉴스

▶ 김영철 워싱턴 도착 내일 북미 고위급회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내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단독] "옆 동네 문화재 지정도 손혜원 입김"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이, 옛 조선내화 부지의 문화재 지정에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존경받던 목사 뒤에선 위탁 아동 '성추행'
지역에서 존경 받던 목사가 부모를 잃고 자기 집에 위탁된 아이들을 수년간 성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아이들은 또다시 버려질까 두려워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동거녀 찾았나' 변질된 주거공유 서비스
집세가 부담되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 사이에 인기인 룸메이트를 찾는 주거공유 서비스가 동거녀를 찾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부터 성희롱도 서슴지 않는 등 심각하게 변질된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구속영장 청구
'사법농단' 사건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영장이 기각됐던 박병대 전 대법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는데, MBN이 단독 보도해 드린 고교 후배 재판 개입 혐의가 영장에 추가됐습니다.

▶ "부품 단종" 보증 안 되는 보증기간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도 부품이 단종돼 고칠 수 없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보증 안 되는 보증기간', MBN이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