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가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친모 살해를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오늘(15일)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1살 A 씨가 심부름센터를 통해 친모의 살인을 요청한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해결해준다는 업자를 찾았고 이메일을 통해 청부살인을 의뢰했습니다. A 씨의 범행은 A 씨 남편의 신고로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여교사와 청부업자를 잡아
하지만 경찰은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구속되면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