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과 의사 살해 30대 체포 당시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갑룡 경찰청장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돌아가신 의사 선생님(임 교수)은 돌아가시면서까지 숭고한 정신을 발휘해주셨다. 너무나 안타깝고 애석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에 큰 경종을 울리고 귀감을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말에 응급의료가 필요한 현장에서 난동 등 의료행위를 방해하는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법이 입법됐다"며 "응급의료가 필요한 장소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위가 좌우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도 긴밀하게 최고 수준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답변하는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 청장은 또 사건 현장에서 보안요원이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가 고소를 당하거나 되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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