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죄로 1년 새 2번이나 처벌받은 30대 치과의사가 또다시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결국 법정구속 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35
류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벌금형을 넘는 중한 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으나 단기간에 같은 범죄를 반복해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혈중알코올농도도 높은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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