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9시 17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은 버섯을 재배하는 건물 3개 동과 배양하던 버섯 종균 등을 태워 약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과 의
불은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대는 건물 잔해에서 살아나는 불씨 때문에 굴착기로 잔해를 뒤집어가며 오늘(13일) 새벽까지 잔불 정리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