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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주 중랑소방서장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에서 첫 여성소방서장이 탄생했습니다.
어제(8일) 서울시는 이원주(56)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을 오늘(9일)자로 중랑소방서장에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장은 1982년 임용 이후 여성 최초 소방경, 여성 첫 간부후보, 여
이 서장은 "1982년 강남소방서에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딜 당시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터라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시 여성 소방공무원은 총 624명으로 전체 6천954명의 8.9%를 차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