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업계 최초로 '롤러블 TV'를 국제소비자가전시회(CES)에서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개막을 하루 앞두고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알(R)’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CES에서 롤러블 패널을 공개한 LG전자는 올해 실제로 판매할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 롤러블 TV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로 두께가 얇아
LG전자는 이를 통해 거실이나 방의 한 벽면 대부분을 차지했던 티브이가 공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TV를 볼 때만 화면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이 제품을 놓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