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요일인 오늘(6일) 오전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에서 시민들이 부분일식을 관측하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 시민이 태양 전용 망원경을 통해 본 부분일식 현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진행된 부분일식은 2016년 이후 3년 만입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6분쯤 달이 해의 위쪽 중앙을 감추기 시작해 오전 9시 45분에는 해가 최대로 가려졌습니다.
이후 오전 11시 3분에는 달이 해와 완전히 떨어지면서 일식 현상을 끝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