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새해 첫 활동으로 어제(3일) 마포구 상암 공동구 현장을 방문해 화재와 테러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온수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안전사고에 따른 시민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공동구와 같은 지하시설물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재난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서울시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