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이 엄수된 4일 오전 임 교수의 영정이 서울 종로구 서울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2019.1.4 [출처 = 연합뉴스] |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동료 40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장례식장 담장 밖에도 수십 명의 의료진이 장례절차를 지켜봤다.
영결식은 "마지막을 조용하게 모시고 싶다"는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영결식이 끝난 뒤 유족은 임 교수가 평생 환자를 돌봐온 진료실과 연구에 몰두했던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영정사진을 들고 병원을 한 바퀴 돌았다. 장례절차를 마친 임 교수의 시신과 영정을 실은 영구차는 유족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례식장을 떠났다.
임 교수의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에 옮겨 화장 후 안장된다.
↑ 보낼 수 없는…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이 엄수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유가족이 운구차에 오른 고인의 관을 잡고 오열하고 있다. 2019.1.4 hih... |
↑ 슬픔에 잠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이 엄수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떠나보내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눈물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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