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영범 박사가 촬영한 사분의자리 유성우 모습/사진=한국천문연구원 |
오늘(4일) 오전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사분의자리'가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시간당 최대 120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이날 유성우의 극대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입니다.
해가 뜨기 이전인 오늘 새벽과 내일(5일) 새벽에도 유성우 관측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때도 시간당
유성우는 하늘에서 유성이 단시간에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혜성이 태양주위를 지나가면서 뿌려놓은 먼지 입자 대역을 지구가 통과할 때 발생합니다.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힙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