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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의 차암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학교 내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이 학교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아 900여명이 수업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천안교육지원청은 "차암초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15개 학급 증축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스티로폼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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