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택시요금이 2013년 이후 6년 만에 인상된다.
울산시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할증 요금은 울산 울주군에 적용하던 지역 할증 20%를 폐지하고, 시계 외 할증을 20%에서 30%로 조정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 20%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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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운수 종사자의 단정한 복장 착용과 청결한 택시 운행, 불법영업행위 단속 강화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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