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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질병관리본부] |
이 같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는 뇌혈관질환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만약 한쪽이 마비되거나 언어·시각 장애, 평소보다 5배정도 심한 강도의 두통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로 연락하는 게 현명하다. 본인이 직접 자가운전이나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하다가 골든타임 3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이유는 비슷한 조건의 수술환자라도 119 등을 통해 응급실로 들어온 환자를 우선 순위로 치료 해준다는 것을 기억하자.
겨울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 발생이 부쩍 증가한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3시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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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질병관리본부 9대 생활 수칙] |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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