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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조는 2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후 최종교섭이 결렬되면 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시간을 단축하면 청년 일자리 1777개를 만들 수 있고, 안전 인력 부족이 위험수위"라고 주장했다.
노조와 공사 등은 이날 오후 마지막 교섭을 벌인다.
공사 측은 "지금으로선 파업 가능성이 반반"이라며 "밤샘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섭이 결렬되고 파업이 이뤄진다면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았
노조와 공사는 임금 7.1% 인상 및 총인건비 제도 폐지, 노동시간 연 1800시간 단축, 안전 인력 충원, 정규직 전환자의 근무제도 차별 시정 등을 놓고 논의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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