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험설계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국민연금의 사업장 가입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지금은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하려면 지역가입자에 해당해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우선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와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택배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9개 직종, 약 44만 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