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발사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한 이발관에서 주인 A(7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B(65)씨가 발견했다.
B씨는 경찰에서 "며칠째 인기척이 없어 창문 틈으로 이발관 안을 들여다보
발견 당시 A씨는 이발관 안 쪽방에 비스듬한 자세로 쓰러져 있었고, 외상이나 외부인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흘 전부터 이발관 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이웃들의 말에 따라 A씨가 이 무렵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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