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하는 응급센터장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이로써 부상 학생 7명 중 2명이 의식을 회복했으며 병원 측은 학생 한 명이 더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오전 고압산소치료 후 한 학생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고, 한 명은 추가로 약간의 명령에 반응하고 조금 발성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 이틀째 고압산소 치료받는 강릉펜션 사고 학생 [사진제공 = 연합뉴스] |
그러면서 "어제 깬 학생은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고, 오늘 깨어난 학생은 물을 마실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 강릉펜션 사고 학생들이 치료받는 고압산소챔버 [사진제공 = 연합뉴스] |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