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레저시설 안전 및 운영자 교육사업이 지난 11일에 종료됐습니다.
짚라인, 짚와이어, 짚트랙 등으로 불리는 하강레저 시설은 2008년 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현재 약 80여곳에서 설치되어 운영됐으나 안전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에 스포츠안전재단과 (사)한국하강레저협회가 공동으로 하강레저시설 안전 및 운영자 교육을 총 28회 약 200명을 대상으
점검을 받은 시설에는 협회 명의의 시설안전 인증서가 발행되며 교육을 받은 운영자들은 교육이수증이 배부됩니다.
관계자 측은 "내년에는 올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모든 하강레저시설이 안전하고 정량화된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