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릉선 KTX 복구 작업이 내일 새벽 마무리 돼 오전부터 정상 운행될 전망입니다.
사고조사위는 선로전환기 회선 연결 잘못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단독] "코레일, 무면허 안전요원 투입하려 했다"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테크가 강원 지역 안전관리자 채용이 어렵자 면허도 없는 열차감시원을 투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가 한적한 곳이라 괜찮다는 코레일의 안일한 안전 의식, 단독 고발합니다.
▶ 청 "김정은 서울 방문 답신 기다리는 중"
오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여전히 "북측의 답변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인데, 전격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 윤장현 귀국…내일 '피의자' 검찰 출석
대통령 영부인 사칭 사기사건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윤장현 전 시장이 귀국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내일 오전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 "군인 얼굴 흉터, 여자만 연금주면 차별"
30년 전 군복무 당시 얼굴을 다친 남자 군인에게도 상이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급 대상이 여군으로 한정된 당시 군인연금법은 남녀 차별이라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12만 명 집결…135명 부상
프랑스 노란조끼 집회에 시민 12만 명이 참가해 마크롱 정부의 정책을 규탄하고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차량 방화와 상점 약탈 등 과격한 시위가 계속되면서 130여 명이 부상을 입고 천여 명이 경찰에 구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