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성, 모니카 자링.
어릴 때 키가 자라지 않고 청력을 잃는 '사울·윌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일주일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반복해서 내린 시한부 날짜가 일주일 또 일주일. 이렇게 쌓여 지금은 30살이 됐습니다.
시한부 날짜가 매주 일주일씩 선고되는 와중에도, 그녀는 고등학교와 대학을 갔고, 풀타임 직장을 구하고, 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시한부도 아닌데, 나에겐 희망이 없다며 자포자기 하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어떻게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