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청테이프 사망 사건에…누리꾼 "세상 참 무섭다"

광주의 한 모텔에서 실종신고된 50대 여성이 청테이프로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네티즌 csg1**** 씨는 "세상 참 무섭다 이 작은 나라에서 하루가 멀게 흉악범들한테 사람들이 죽어나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aris**** 씨는 "범인은 세금으로 오랫동안 밥먹고 살겠군. 살인죄에 훌륭한 대접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고 kird**** 씨는 "충동 살인이 계속 느는 것 같다. 가정의 불행과 억울함은 그 누구도 보상못하고 평생 아픔을 묻고 산다"고 반응했습니다.

한편 전남에 위치한 고향을 찾은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의 수색 끝에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목이 졸려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A 씨가 발견된 객실을 빌린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