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복권판매처가 기존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 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로써 동행복권이 앞으로 복권을 관리하는 수탁사업자 업무를 수행합니다.
복권위원회와 기타 관련기관은 5년마다 복권 사업자를 새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받게 됩니다.
또한 기존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관련 업무도 동행복권으로 이전됩니다.
특히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복권을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회차당 판매액의 5%(약 38억 원)만 인터넷으로 팔 수 있으며 1회 구매한도는 5000원으로 제한됩니다.
추첨 방송사와 방송 시간도 달라집니다.
기존 SBS에서 MBC로 방송사가 변경되며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