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가 동해북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경제단체는 3일 성명에서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문산∼도라산 구간(11.8㎞) 고속도로 건설사업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을 받아들이고 동해북부선은 끝내 외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중 기본 교통 인프라조차 없는 곳이 동해안"이라면서 "동해선 철도는 1928년 착공했으나 해방 이후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또 부산과 강원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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