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친한 친구들에게만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친한친구'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오늘(3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친한친구' 기능은 이용자가 본인의 스토리를 팔로우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지, 조금 더 긴밀하고 소통하고 싶은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보여줄지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친한친구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친구들을 선택해 리스트를 만들고 이들에게만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스트는 프로필 메뉴 페이지의 친한친구 카테고리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계정을 추가하면 되며, 리스트는 사용자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리스트에 친구를 더하거나 빼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알림이 전송되지 않습니다.
친한친구에게만 공개하고자 하는 스토리는 녹색 원형
한편,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게재 후 24시간 뒤에 사라지는 게시물입니다. 여러장의 사진과 비디오를 프로필칸에 올려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해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