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한 교회에서 무려 450명의 목사가 800시간째 릴레이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에서 정치활동을 하다 살해 위협을 받고 난민을 신청한 탐라지안 가족을 돕기 위해섭니다.
네덜란드 법은 종교의식이 진행 중일 때는 경찰이 교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쉬지 않고 예배를 드려 경찰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反)난민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요즘, 이렇게 온기가 있는 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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