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울시내 전·현직 교장 6명이 급식업체 사장과 일본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민원 내용을 통보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은 서울시내 전·현직 교장 6명이 지난 2006년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1~4차례에 걸쳐 급식업체 사장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일부는 골프를 치면서 할인 등 혜택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를 조사한 뒤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 맞았다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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