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안으로 추진됐던 북미고위급회담이 불투명해지면서 12월 개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도 줄줄이 늦어질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 높아지는 탈당 요구 "발언 의도 모르겠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언급하자, 이 지사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민주당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 지사의 발언 의도를 모르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씨름 인류무형유산 첫 남북 공동 등재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 공동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습니다. 남북이 개별적으로 신청한 유산이 공동 등재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 매출 30억까지 우대 수수료…혜택 축소?
당정이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을 연 매출액 5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확대하는 카드수수료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중소 자영업자들은 환영했지만, 카드사가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 '한양도성' 세계유산 재추진 논란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다 철회했던 조선시대 한양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완전성을 이유로 등재가 쉽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