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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에는 졸업생과 학부생 및 가족, 국내 미식축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미식축구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이글스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더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준비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연세 이글스는 창립 이래 각종 전국·서울지
이주헌 이글스 OB(졸업생) 회장은 "미식축구 정신인 개척·희생·협동의 마음가짐으로 미식축구에서든 자신의 일에서든 언제나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성공하는 이글스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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