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간판 안세현 선수가 수영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울산시에 체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삼신초등학교, 대현중학교, 효정고등학
교를 졸업한 안 선수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접영 100m와 혼성혼계영 4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접영 50m, 100m, 2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안 선수 아버지 안찬식씨는 안 선수를 대신해 22일 울산시청에서 기금을 전달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