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확대를 반대하며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은 현대차와 한국 GM 등 총 16만 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 첫 워킹그룹 회의 "남북철도 지지"했지만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미국 측이 남북 철도 공동 조사에 대해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비핵화가 남북 관계에 뒤처져선 안 된다"며 거듭 속도 조절도 강조했습니다.
▶ 국회 정상화 합의 채용비리 국정조사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오늘부터 예결위와 모든 상임위 활동이 재개됐고, 정기 국회가 끝나면 채용비리 국정조사가 실시됩니다.
▶ "혜경궁 김 씨 동일ID 최종접속 이재명 집"
'혜경궁 김 씨'로 불리는 트위터 계정 등록에 쓰인 이메일 아이디와 똑같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이디가, 수사 시작 때 계정을 탈퇴했고, 마지막 접속지는 이재명 지사 자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사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 [단독] 업계 1위 이바돔 국고지원금 50억 부당수령
'업계 1위' 이바돔 감자탕의 김현호 대표가 사문서를 위조해 수십억 원의 국고를 부당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공장 규모를 부풀린 건데 해당 지자체는 실사를 하고도 위조 사실을 몰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블랙리스트 판사' 재임용 탈락 확인
양승태 대법원 당시 법원에 쓴소리를 한 판사가 재임용에서 탈락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판사의 재임용 탈락은 손에 꼽을 만큼 이례적이라, 눈엣가시를 법원에서 찍어낸 게 아니냔 의혹이 제기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