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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이프키즈코리아] |
어린이들에게 안전용품을 '선물'하고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이 이달에는 아산시에서 진행됐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 송자, 황의호, 박희종, 박상용, 이영구)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와 함께 21일 아산 남성초교에서 '해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해피스쿨펀드'로 진행되는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다.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는 이날 1학년 어린이 176명 모두에게 안전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반사재 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등, 응급처치키트, 안전조끼로 구성한 안전꾸러미를 선물했다. 또 1학년 교실 전체에 어린이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들어간 그림 안전메시지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2층의 유휴복도공간에 교통안전 체험관 시설물을 설치했다.
체험관에서는 횡단보도, 신호등, 트랜스폼 큐브(자동차 모형), 가변형 벽체 자석퀴즈 교구를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직육면체 자동차모형인 트랜스폼 큐브는 '합체'하면 교통안전 게시판 기능을 하다가 '분리' 하면 자동차 두 대가 돼 안전 횡단보도 체험 교구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중 1대는 안전벨트 필요를 체감하는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말로만 익히는 안전은 습득되기 힘들다"면서 "교구, 선물, 체험관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 듣고 보고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체득하게 되는 해피스쿨은 교육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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