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고,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더 중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팀킴 추가 폭로 "편지·선물까지 검열"
컬링 지도부의 전횡을 밝혔던 팀킴이 오늘은 김경두 전 부회장 등이 상금은 물론 팬들이 준 편지와 선물까지 검열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단독]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번엔 돈 문제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만민중앙교회에서 이번엔 교회 부동산 매각을 놓고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교인이 돈을 빼돌렸다는 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임명 강행에 본회의 무산 예산안 심사 파행
장관 임명 강행과 경제팀 교체에 반발한 두 야당이 보이콧을 선언해, 예정됐던 본회의는 끝내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예산안 심사를 위한 소위 구성에도 이견을 보여 결국 파행됐습니다.
▶ 임종헌 '고 백남기 사망' 관련 헌재 사찰
유족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고 백남기 농민사망과 관련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헌재의 동향을 사실상 불법 사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전 차장은 헌재 파견 법관으로부터 백여 차례가 넘는 동향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53만여 명 응시 이번에도 '불수능'
53만여 명이 응시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9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돼 '불수능'으로 평가될 전망입니다.